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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도(2):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다!
"누가 너에 대해 이런 말을 하더라." 교회 안에서, 혹은 믿었던 공동체 안에서 이 한 마디를 전해 듣고 마음이 무너져 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 내 평판이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따지느라 밤잠을 설칩니다. 상처받은 감정은 분노와 억울함으로 번지고, 결국 공동체를 갈라놓습니다. 그런데 위기의 한복판에서, 모세는 사람들의 시선이나 자신의 억울함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만을 두려워하며 엎드렸습니다. 나를 찌르는 사람들의 말소리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크게 들릴 때, 우리는 어떻게 이 상처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지킬 수 있을까요? 오늘 민수기 14장 말씀을 통해 내 감정과 억울함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흔들리는 공동체를 살리는 참된 기도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영상에서 그 해답을 만나보세요! 📌 핵심 포인트 1)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십시오: 교회가 무너지는 이유는 큰 사건 때문이 아니라, 옮겨지는 '말' 때문입니다. 위기 속에서 "누가 옳고 그른가, 내 평판이 어떤가"를 따지는 사람 중심의 정서에서 벗어나, "이 사건을 통해 세상이 하나님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2) 불평과 소문을 기도로 번역하는 공동체: 상처받은 감정을 이웃에게 쏟아내며 말을 옮기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기도로 번역해야 합니다. "이 이야기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 거룩하게 하는가, 흐리게 하는가?"라는 질문 하나가 공동체의 영적 공기를 바꿉니다. 3) 가장 위대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모세는 백성을 위해 위대한 기도를 드렸지만, 우리의 완전한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뿐이십니다. 사람들의 오해와 조롱 속에서도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과 사랑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 한 줄 묵상 "내 억울함을 해명하려는 입술을 다물고 하나님의 이름을 먼저 높일 때, 상처받은 내 감정은 십자가 은혜 아래서 비로소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 삶을 나누는 소그룹 나눔 질문 1) 최근 누군가의 '말'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거나 상처받았던 적이 있나요? 그때 나는 사람에게 먼저 쏟아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먼저 나아갔습니까? 2) 내가 교회나 가정에서 무심코 옮긴 말이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거나 공동체에 상처를 준 적은 없었는지 정직하게 돌아봅시다. 3) 소문이나 불편한 이야기가 돌 때, "이 이야기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가?"라는 질문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까요? 4) 나를 통해 내 가정, 직장, 교회의 이웃들이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느끼고 있을까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기 위해 오늘 내가 바꿀 태도는 무엇입니까? 구약 인물 기도 시리즈 민수기 14:13-16 ㅣ 모세의 기도(2):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다 설교: 김재덕 담임목사
2026년 3월 1일 오전 4:35by 김재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