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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도(3): 하나님의 뚯을 구하는 기도!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게 해주세요." 우리는 습관처럼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우리 마음속 진짜 바람은 이것 아닐까요? "하나님, 제가 세운 이 완벽한 계획대로만 술술 풀리게 해주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마치 내 결재 서류에 도장 찍어주시는 '내 계획의 성공'쯤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그래서 내 계획이 어긋나고 막힐 때마다 불안해하며 원망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뜻'은 내 미래의 일정이 아니라, **"지금 내 삶의 왕좌에 누가 앉아 있는가?"**라는 무서운 질문입니다. 위기 속에서 모세는 내 뜻을 관철해달라고 떼쓰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를 다스리게 해달라"고 엎드렸습니다. 오늘 민수기 14장 말씀을 통해, 내 뜻이라는 단단한 우상을 깨뜨리고 진짜 하나님의 권능과 평안을 누리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보십시오. 내 계획이 무너진 광야야말로, 진짜 기도가 시작되는 가장 은혜로운 학교입니다! 지금 영상을 클릭하세요. 📌 핵심 포인트 1) 권능은 내 뜻을 관철하는 힘이 아닙니다: 우리는 "내가 이길 힘, 내 계획을 밀어붙일 힘"을 구하지만, 모세가 구한 권능은 달랐습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으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이 위기 속 우리를 다스리는 것, 그것이 진짜 권능이자 하나님의 뜻입니다. 2) 거래적 사랑을 깨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네가 먼저 사과하면 나도 용서할게" 우리는 철저히 계산하며 사랑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자하심(언약적 사랑)은 자격 없는 자에게도 한없이 부어집니다. 내 폭발과 복수심을 멈추고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내 관계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 "뜻이 이루어지는" 삶입니다. 3) 가정의 끊어지지 않는 굴레를 끊으시는 공의: 죄를 사하시되 결단코 사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공포가 아니라 소망입니다. 부모 세대의 상처, 분노, 중독, 냉소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악한 패턴을 하나님께서 방치하지 않고 끊어내시겠다는 거룩한 '회복의 의지'이기 때문입니다. 💡 한 줄 묵상 "하나님의 뜻은 내 계획표의 성공이 아니라, 내 마음의 왕좌에서 내가 내려오고 십자가의 예수님이 내 삶을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 삶을 나누는 소그룹 나눔 질문 1) 솔직하게 돌아볼 때, 나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빙자해 철저히 '내 계획의 성공'을 결재받으려 한 적은 없습니까? 2) 가정이나 직장에서 억울함에 폭발하고 싶을 때,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이 나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3) 내가 무조건 끊어내야 할 우리 가정(또는 내 삶)의 반복되는 악한 패턴(분노, 중독, 회피, 냉소 등)은 무엇입니까? 공의의 하나님께 이 문제를 어떻게 맡겨드릴 수 있을까요? 4)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처럼, 오늘 내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라며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할 우상은 무엇입니까? 구약 인물 기도 시리즈 민수기 14:17-18 ㅣ 모세의 기도(3):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설교: 김재덕 담임목사
2026년 3월 7일 오후 1:38by 김재덕